[사진]트럼프, 韓총선결과에 자필사인 "문 대통령의 큰 승리를 축하합니다"

[the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별 득표율 그래프에 한 서명공=청와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밤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건 이유는 단 하나, '친구' 문 대통령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였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를 직접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내 친구'라는 표현을 썼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전화를 건 이유는) 한가지 목적이라고 했다"며 "바로 총선 결과에 대한 축하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중 수차례에 걸쳐 축하한다는 표현을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8일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축하메시지에 서명하는 모습의 사진/사진제공=청와대
트럼프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이후 문 대통령에게 통화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의 좋은관계, 문 대통령과 나의 좋은 관계"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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