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경제코로나' 밀려올 것…통합당 과반되면 문제해결"

[the300]

[공주=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8일 충남 공주시 공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충남 공주청양부여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해 유세차에 올라 정진석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후보자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04.08. photothink@newsis.com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경제코로나가 밀려올 것"이라며 "이번 총선서 통합당이 국회 과반석을 차지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진석 의원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지역을 찾아 "지난 3년 동안 삶이 팍팍해졌을 거라 생각한다. 3년 동안 생활이 개선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잘못된 정책이 소득주도 경제 정책"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한다며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일자리 늘어나는 것을 자랑하려고 했는데, 두 번 하더니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고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을 한다고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소득주도 성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실업자와 폐업자만 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고통을 느끼면서 거의 추락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나면 경제 코로나가 밀려올 것"이라며 "실업자는 양산되고 성장률이 떨어져 국민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더 팍팍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서 통합당이 국회 과반석을 차지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통합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정부가 지금까지 잘못된 정책을 빨리 깨닫고 정책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 후보를 반드시 국회에 보내야 된다"며 "정 후보를 꼭 당선시켜 충남의 이익을 대변하고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