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도 10~11일 사전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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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경 관계자들이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2020.04.06/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생활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투표일정도 기존 사전 투표일과 같은 오는 10~11일이다.

특별사전투표소는 서울, 경기, 대구·경북지역 내 8개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다.

구체적인 장소는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 △대구 동구 중앙교육연수원 창의관 홍보전시실 △경기 용인시처인구 한화생명라이프파크 검사소 △경북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원 휴양관 1층 입구 △경주시 현대차 경주연수원 격리동 △안동시 인문정신연수원 잔디 광장 △안동시 경북소방학교 제1생활관 전정 △경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연수원 중앙현관입구 등이다.

투표 인력은 해당 생활치료센터 확진자와 의료·지원인력 900여명이다. 투표소는 생활치료센터 내 격리 인원에 따라 사전투표 기간 중 1일 5~8시간 운영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인 간 접촉을 피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하고 투표 종료 후 사전투표 장비·투표함·회송용봉투 등은 해당 시설에서 소독 또는 멸균처리 후 이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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