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코로나 극복 위해 '국가보증재난대출' 실시하자"

[the300]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영춘 의원실.

부산 진구갑에 출마하는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국가보증재난대출'을 실시하자고 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당 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고용 유지 조건으로 중견 이상 기업의 경우 한국은행에 무제한 회사채 인수와 정부의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2조원씩 출연, 20조원 이상 보증여력 확보해 중소기업, 자영업자 대상 '특별 신규 대출 보증 프로그램' 제공 등 내용이다.

김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은 3월 추경에서 우리 당의 6조원 증액 요구를 선심성 퍼주기라고 훼방 놓더니 이제 와서 100조원 운운하며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런 반대놀이만 하는 야당 때문에 우리 정부는 제대로된 방파제를 쌓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 위기대응 패키지는 132조원 규모로 GDP 대비 7% 수준"이라며 "독일의 1조 유로(약 1350조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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