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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앞서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0.4.6/뉴스1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첫 토론회부터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4.15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맞수'로 경쟁하는 두 후보는 6일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 장기화 및 세계적 확산에 따른 경제난 예측 및 경제활성화 대책'을 공통 질문으로 받았다
먼저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가장 큰 문제는 좌파 경제 실험으로 인해 우리 경제 기본틀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정권이 경제 폭망의 주범이었다면 그 당시 총리였던 이 후보자께서도 공동 책임자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같이 책임의식 가져야겠다는 말을 드린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상처가 매우 깊고 광범위하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협의해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32조원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지원, 기헙보호 긴급자원금 100조원 등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4.15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맞수'로 경쟁하는 두 후보는 6일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 장기화 및 세계적 확산에 따른 경제난 예측 및 경제활성화 대책'을 공통 질문으로 받았다
먼저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가장 큰 문제는 좌파 경제 실험으로 인해 우리 경제 기본틀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정권이 경제 폭망의 주범이었다면 그 당시 총리였던 이 후보자께서도 공동 책임자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해 같이 책임의식 가져야겠다는 말을 드린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상처가 매우 깊고 광범위하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협의해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32조원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지원, 기헙보호 긴급자원금 100조원 등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더 추가조치가 필요하다면 과감하고 신속하게 할 것"이라며 "황 후보를 포함한 야당의 지혜도 포함해 대처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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