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지원나선 임종석 "믿을 수 있는 대통령과 정부, 국민을 지킨다"

[the300]3일 성남 중원 윤영찬 지원유세

(성남=뉴스1) 조태형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후보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3/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일 전 '청와대 직장 동료'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소통수석을 지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사거리에서 윤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믿을 수 있는 대통령, 믿을 수 있는 정부가 국민을 지키겠다"며 윤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먼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임 전 실장은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정국 속에서 지치고 고통받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싶다"며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이 속절없이 무릎꿇는 걸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이 어려움을 잘 견뎌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마음속에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우리 국민들의 우수한 시민의식을 보면서 경탄하고 있다"며 "국민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성남=뉴스1) 조태형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후보(왼쪽)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사거리에서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4.3/뉴스1

임 전 실장은 "우리에게는 정직하고 투명한 정부와 믿을수있는 대통령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국민과 정부가 이렇게 힘을 모을 수 있는 건 처음부터 모든 정보를 국민들께 공개하고 함께 극복하려 한 대통령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믿을 수 있는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지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 전 실장이 "전세계적 불황이 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에도 지금처럼 마음을 합한다면 경제적으로도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부에 조금 더 격려와 힘을 주시길 강력하게 호소한다"고 말하자 듣고있던 윤 후보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임 전 실장은 옆의 윤 후보를 쳐다보며 "제가 참 좋아하는 형이고 오랜시간 언론인으로, 기업인으로 그리고 청와대에서 함께 일하면서 지켜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낙연 후보님도 총리시절 민심이 어떤지 답답하고 궁금하면 어김없이 윤 후보에 전화해서 묻곤했다"고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중원은 성남의 고터라는 자부심과 함께 발전이 지체된다는 아쉬움도 있다"며 "일할 줄 아는사람, 필요하다면 언제든 대통령과 소통하면서 중원 새로운 변화 몰고 올 사람, 윤영찬 손을 잡아주기 바란다"며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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