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난지원금, 야당의 초당적 협력 부탁"

[the300]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3일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과 관련해 "국회에서 추경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국난에 맞선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앞서 소득하위 70% 가구에 최대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당시 구체적인 선정기준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날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 23만7652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1~3인 가구는 8만8344~19만5200원 등으로 차등화한다. 지역가입자의 지원 상한선은 4인 가구 25만4909원이다.

송 대변인은 "고액자산가에 대한 적용 제외 방안, 최근 소득 감소가 건보료에 반영되지 않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보완 방안 등은 추가 검토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중한 경제위기 속 우리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제 때, 제대로 작동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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