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위성정당 지지율 10%포인트↓…열린민주는 11%

[the300]


/사진=리얼미터 제공
4·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총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3월4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6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5주간 이어오던 30%대 선에서 밀려나 2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 평가를 실시해 26일 발표한 결과, 민주당은 지난주 3월3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5.0%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3.8%p 내린 29.8%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올해 들어 최고치 정당지지율을 기록하며 통합당과 15.2%p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정의당은 1.0%p 오른 4.7%를 기록했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당해 만든 민생당은 0.7%p 오른 2.1%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0.4%p 내린 3.6%를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 지지율이 9.1%포인트 내린 28.9%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사이에서 분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열린민주당은 11.6%로 세 번째로 지지율이 높았다. 열린민주당은 광주·전라(16.2%), 경기·인천(14.3%), 40대(23.4%), 사무직(16.3%)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8.0%로 1.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5.3%다.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