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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동대문(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0.2.6/뉴스1 |
현역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된 서울 동대문을의 민주당 후보로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동대문을 경선에서 장 위원장이 김현지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동대문을을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두 후보의 경선을 치렀다. 현역인 민 의원은 컷오프됐지만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혜훈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서초갑에서 컷오프됐지만 지역구를 바꿔 동대문을 경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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