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금융·외환시장 신속대응…유동성 적기 공급"

[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특히 위기관리에 한 치의 방심도 없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유동성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와 같은 우선적 조치를 통해 경기 기반이 와해되거나 더 큰 사태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을 "미증유의 비상경제시국"이라고 규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를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의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안을 포함, 32조원 규모의 경제대책 패키지 외에 더한 대책이라도 망설이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3.16.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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