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文정권, 선거 따윈 잊어라…오로지 국민 구할 생각만 해라"

[the30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바른미래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강신업 변호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6/뉴스1


민생당이 2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되는 것에 "문재인 정권은 지금부터 선거 따윈 잊어라"며 "코로나는 또 하나의 세월호다. 오로지 국민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고 말했다.

강신업 민생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장관이란 자는 코로나 확산의 책임을 자국민에게 돌리고 정권 실세란 자들은 비밀리에 모여 '탄핵 방지', '비례정당' 운운하며 선거공작에만 열을 올리는 정권, 이건 나라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 국민이 날마다 생명을 잃고, 날마다 자유를 잃고, 날마다 재산을 잃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비행기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강제추방을 당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입국을 금지당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정녕 실체는 없고 허명만 남아 국민에 해를 끼치는 좀비정권의 길을 가려는가"라며 "문재인 정권은 제발 국민의 분노를 무시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권은 유한하지만 나라는 무한하고, 집권자는 유한하지만 국민은 무한하다. 정권은 잃더라도 나라는 살려야 하고, 집권자가 죽더라도 국민은 살리는 것이 정치의 도리"라며 "문재인 정권은 제발 근본을 잊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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