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로나 극복 우선"…주3회 '코로나특위·당정회의'

[the30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 저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도부 회의 체제를 개편한다. 당초 4.15 선거를 대비한 '미래선대위'를 발족시켰지만 선거운동보다 국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2차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매주 월요일 코로나대책위원회를 열고 수요일 이른 아침엔 코로나 당정청 회의, 금요일에 코로나·선대위 연석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체제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선거 관련 공천이나 이런 부분의 논의가 있고, 선대위가 할 일이 있다보니 수요일 코로나 당정청 이후 최고위를 연다"면서도 "코로나 대책 중심으로 회의 체제를 조정할 지 주말에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선대위 대변인은 "월요일 코로나19대책위원회는 이낙연 위원장이 주재한다"며 "수요일엔 아침 7시30분마다 코로나 당정청을 열고, 9시에 최고위원회를 열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금요일에는 선대위 회의를 연다"고 했다. 금요일 선대위 회의는 재난 안전대책회의 연석회의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국민들의 고통과 걱정으로 우리도 가슴이 아프다"며 "저희들이 더 잘하겠다. 어려운 국면을 빨리 넘을 수 있도록 야당에서도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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