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이종걸…민주당 현역 7명 공천 탈락

[the300](상보)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1대 총선 1차 경선 발표를 하고 있다. 2020.2.26/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에서 지역구를 가진 현역 의원 6명이 공천 확보에 실패했다. 비례대표인 권미혁 의원도 경선에서 패배했다. 총 22명의 현역 의원 중 15명이 공천권을 확보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총 29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가 나왔다.

상당수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경선에서 졌다. 재선의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은 김민석 전 의원에게 공천권을 내줬다. 심재권 의원(서울 강동구을)도 강동구청장 출신의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에게 패배했다.

6선의 이석현 의원(안양시동안구갑) 역시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안양시동안구갑에는 비례대표인 권미혁 의원도 도전했지만, 또 다른 경쟁자인 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대표번호사가 공천권을 따냈다.

이종걸 의원(안양시만안구),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구갑),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시갑) 역시 경선에서 졌다.

민주당이 발표한 1차 경선지역 29개에서 현역 의원은 총 22명이 경선에 나섰다. 지역구 의원 20명 중 14명은 공천권을 따냈다. 비례대표는 박경미 의원이 서울 서초구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