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고향으로"…민주당 공천권 얻은 김민석

[the300]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영등포을 경선에서 승리한 김민석 전 의원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민석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사회학과 선배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신경민 의원을 따돌리고 민주당 공천을 확보했다.

김 전 의원은 26일 민주당의 1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20년 만에 정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험한 세상공부를 마치고 온 아들에게 첫 창문을 열어주신 영등포의 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젊은 시절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셨던 김민석, 지난 20년간 험하고 고독했던 광야의 시간, 국민과 하늘이 가장 무섭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많이 변했고, 많이 준비했다"며 "국민의 고통과 함께 하고 국민과 함께 문제를 풀어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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