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맞벌이부부 '재택근무·무급휴가' 받아야"

[the30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낙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학 연기에 따른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를 최대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5일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과 각급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모든 맞벌이 부부 중 1인은 재택근무나 무급휴가를 받을수 있도록 과감한 행정지도와 재정 지원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필수 위생품인 마스크 수급에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내 생산량을 모두 내수로 돌린단 자세로 임하고, 사재기나 비축 등 불법 행위를 남김 없이 퇴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 유통구조를 통해서는 마스크 공급될 것 같지 않다"며 "행정조직 통해 국민들이 무상으로 쉽게 마스크 구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신속한 추가경정 추진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추경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해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현재 국회 상황으로 봐선 추경이 언제 통과될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대정부 질의를 다 취소했고, 감염 문제로 추경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쉽게 될 것 같지 않으니 정부는 만반의 대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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