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회 폐쇄…통합당 공천 면접도 쉰다

[the300]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24일 미래통합당이 내일로 예정됐던 대구·경북(TK) 지역 공천 후보 면접 심사를 취소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회가 일시 폐쇄되면서다. 통합당은 다음주부터 면접 심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후보 면접 심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부터 면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엄중하기 때문"이라며 "TK 지역 후보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다음주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TK 지역 공천 후보 면접 심사는 3월 2일부터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각각 하나씩 화상 면접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화상 면접 방식과 관련 "대구에서 A 후보 면접이 끝나면 B 후보가 연속적으로 오는 게 아니라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화상 면접을 하는 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인천 지역 경선은 그대로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그건) 전화 여론조사 형식이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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