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오제세 민주당 의원, '재심' 신청

[the300]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오제세 의원이 재심을 신청했다.

오 의원은 23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후보재심위윈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 의원은 당이 자신의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하겠단 입장을 밝힌 상태다. 충북 청주서원을 지역구로 둔 오 의원은 이 지역에서 4선을 했다.

앞서 오 의원은 "이의신청을 하겠지만 당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이해찬 모델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016년 총선 당시 공천 배제를 당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당으로 복귀했다.

오 의원은 불복 이유에 대해서는 "경쟁력이 높은 데도 불구하고 컷오프돼 당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탈당해 무소속으로라도 총선을 끝까지 뛰어 당선을 꼭 하자는 게 당원지지자들의 의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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