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탄핵 주장' 통합당에 "정쟁 멈추고, 머리 맞댈때"

[the30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에서 세번쨰)/사진=홍봉진 기자

여권이 코로나 19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야당에 정쟁을 멈추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대책을 논의했다.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코로나 19 극복에 힘을 합칠 때"라며 야당에게 정쟁을 멈출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심재철 원내대표가 제1당이 되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개선언 했다"며 "코로나 극복에 온 국민 힘 합치는 와중에도 그저 의석 얻으면 다시 정쟁으로 나아가겠다는 발상"이라고 짚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국정 발목잡기 해놓고 위장정당으로 비대의석 늘려서 할 일이 말도 안 되는 탄핵 추진이라니, 이는 촛불혁명과 지난 대선에 불복하겠단 말과 다름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 및 치료 대책과 민생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미래통합당에게 정쟁 중단을 다시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상황에서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갈 탄핵을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코로나 19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국회가 할 일이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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