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금태섭 지역구 강서갑 출마 '강행'

[the300]

김남국 변호사. /사진=뉴시스.

김남국 변호사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강행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21대 총선 추가 공모를 통해 강서갑 공천을 신청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전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려다 돌연 취소했다. 민주당의 연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불출마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 의원과 김 변호사는 강서갑 출마를 두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금 의원은 "우리 당을 위해서 제가 (김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막아내야 한다"며 "조국 수호 선거를 치를 순 없다. 강서갑이 19대 총선 때 노원갑이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조국 수호 프레임으로 선거를 치르면 안 된다고 주장하시면서 거꾸로 조국 수호 위기감과 논란을 키우는 모순된 행동을 하고 계신다"며 "무엇때문에 청년으로부터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으려고 하시는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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