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학생안전 무엇보다 우선, 현장요구 신속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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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전국 17개시도 교육감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학교 휴업이나 개학은 줄고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낸다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 대통령,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2020.02.19. dahora83@newsis.com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학교 소독과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250억원 예산을 우선 지원했다"며 "개학에 앞서 가능한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 특별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물품이 학교에 충분히 비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교육이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소통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휴업 또는 개학을 연기한 학교의 40% 이상에서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며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요청이 있다면 돌봄교실이 최대한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치원을 포함하여 학교의 수업이나 휴교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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