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경제부처 일본 수출규제 대응, 위기를 기회로 반전"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경제부처의 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1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 4개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기업·국민,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단 한 건의 생산 차질도 없이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3대 품목의 대일 의존도를 낮췄다"며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킨 좋은 사례가 됐다"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그 성과도 기쁘지만, 그 과정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며 "대·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범부처적인 협업의 경험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하며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0.02.13.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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