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유세…광장시장 '민생행보' 이낙연 vs 종로 '적응모드'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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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4·15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각각 주민들과 당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2.10/뉴스1
'선거용 점퍼'를 입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한 더불이먼주당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말인 15일 광장시장을 방문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로 민생 스터디'를 이어나간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황교안 당대표는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종로 적응'에 나선다. 전날 서울 광화문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황 대표는 당분간 언론 취재 없이 주민 인사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종로에 3주가량 먼저 터를 잡은 이 전 국무총리가 이달 초 선거사무실과 집 아파트를 완료한 뒤 일주일간 비공개 일정으로 종로를 살핀 뒤 지난 9일 '종로 미래 4대 공약'을 발표한 점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황 대표는 전날에도 창신동 상가밀집지역을 둘러본 후 숭인동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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