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CJ 투자 기생충 쾌거, SK 확실한 소재 자립화"

[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주요기업 총수들과 만나 "최근 우리 기업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재현 CJ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CJ그룹이 투자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며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보여준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최태원 SK 회장에게 "SK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불화수소 가스와 블랭크 마스크, 불화폴리이미드 생산공장을 완공하며 소재 자립화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원 SK회장과 인사하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19.07.10. pak7130@newsis.com

그러면서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SK, CJ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황각규 롯데 지주 부회장 등 6개 그룹 총수 또는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이 함께했다. 전경련은 참석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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