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예산안, 정기국회 내 반드시 처리"

[the300]"개혁 대 반개혁이 최근 국면 본질…검찰개혁도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내년도 예산안 국회 처리와 관련 "법정처리시한을 넘겼지만 정기국회 폐회 전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는 흐름이라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예산과 정책을 공급하는 것이 경제활력 제고의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예산의 규모는 항목별 조정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되 정부 원안인 513조5000억원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들의 처리 의지를 밝혔다.

그는 "비대한 검찰권력의 분산과 이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검찰개혁을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대전제"라며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조정 등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저지하는 검찰과 자유한국당의 '반(反) 개혁'에 맞서 우리는 우리가 손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일관되게 끝까지 개혁의 길을 갈 것"이라며 "개혁 대 반개혁이 최근 조성된 국면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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