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민주연구원장, 5개월간 13개국과 협력 논의

[the300]연구원 '혁신의 바람 맴돌이' 전세계로…대사·의회·집권당 등 주요인사 내방

인도 집권당(BJP) 지도부 예방 때는 폴사니 무랄리다르 라오(Polsani Muralidhar Rao) 당 사무총장과 비제이 쏜카 샤스트리(Bizay Sonkar Shastri) 대변인, 그리고 비제이 차우타이왈(Vijay Murlidhar Chauthaiwale) 대외협력국장, 아니르반 강굴리(Anirban Ganguly) 씽크탱크(SPMRF) 원장 등이 지난 10월 민주연구원을 찾아 양정철 원장과 양국 우호방안을 논의했다/사진=민주연구원
"대한민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밖에서 봐야한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양정철 원장 취임 후 글로벌 전략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5개월간 13개국 주요 인사 30여명이 서울 여의도를 방문해 한반도 정세와 한국 정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원장은 부임 직후인 6월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를 각각 만나 한·중, 한·일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민주연구원을 찾았다. 양국 우호 증진은 물론이고 정당 간 싱크탱크 교류 방안을 상의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에는 중국 내 경제전략통인 중국과학원 중국발전전략연구회 송승민(宋承敏) 상무이사가 연구원을 방문했다. 국내로 치면 차관급 인사다. 그는  한·중 경제무역 협력방안 및 중·미 무역 마찰 극복방안을 주제로 연구원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

가을에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까지 '혁신 바람의 맴돌이'를 넓혔다. 9월에는 툴리아 악손(Tulia Ackson) 탄자니아 국회부의장, 꼬라 세실리아 삐네도 알론소(Cora Cecilia Pinedo Alonso)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 할릴 레티포프(Halil Letifov) 불가리아 교통IT정보통신위원장, 프랭크 카를로스 사우에르바움 무뇨스(Frank Carlos Sauerbaum Munoz) 칠레 하원의원, 이레나 페트리예브챠닌북사노비치(Irena Petrijevcanin Vuksanovic) 크로아티아 국회의원, 에르네스토 갈베즈 메이하(Ernesto Galvez Meija) 온두라스 의회 입법조사처장, 브랜다 스타딕(Brenda Stardig) 미국 휴스턴시의원 등이 연구원을 예방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회장이 한국을 찾아 양 원장 한반도 비핵화 및 한미우호협력 중진방안을 놓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10월엔 인도 집권당(BJP) 지도부, 중국 랴오닝성 공산당 지도부 일행이 연구원을 방문했다. 인도 집권당(BJP) 지도부 예방 때는 폴사니 무랄리다르 라오(Polsani Muralidhar Rao) 당 사무총장과 비제이 쏜카 샤스트리(Bizay Sonkar Shastri) 대변인, 그리고 비제이 차우타이왈(Vijay Murlidhar Chauthaiwale) 대외협력국장, 아니르반 강굴리(Anirban Ganguly) 씽크탱크(SPMRF) 원장 등 당 핵심 인사들이 대거 방문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인도 정부의 신동방정책의 ‘정책 콜라보’를 협의한 바 있다.

국정감사가 한창이던 지난 22일에는 중국 랴오닝 성 대표단 방문에도 샤더런(夏德仁)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민주연구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엔 리슈민(李树民) 정치협상회의 비서장, 흐어뤠이(何 睿) 상무청 부청장, 그 외 외사판공실 간부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원장은 "앞으로도 교류를 바탕으로 해당국 정당 및 싱크탱크 간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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