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서영교 "사교육비 3년만에 1.7조원 늘어…교육 전체 돌아봐야"

[the300]서울대총장 "일반고 숫자 늘리는 게 학교교육 살리는 데 가장 중요"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전남대, 전북대,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제주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9.10.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사교육비 총액이 2015년 17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19조5000억원으로 1조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수치를 밝히며 "학생 수가 줄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교육비가 늘고 있다는 건 뭐냐"며 "우리는 교육 전체를 다시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일반고 학생들, 그리고 지방에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공교육을 살린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사교육이 더 늘어나고 비용이 더 늘어났다"며 "이에 대한 진단이 있어야 하고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통계에 대해 "국가 전체에 대한 자료이기 때문에 서울대 입시 때문에 이렇게 변했는지는 다시 봐야할 것 같긴 하다"며 "서울대가 입시에서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을 많이 신경을 쓰는 이유 중 하나로 일반고의 숫자를 늘리고, 그게 학교 교육을 살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