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무인단말기, 불편함 넘어 차별로"…박능후 "범정부적 대책 마련"

[the300]4일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을 하 있다. 2019.10.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키오스크 등 무인단말기에 대해 "정부가 이부분에 대해 소홀했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이 부분을 다루도록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무인단말기가 불편함을 넘어서 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인 의원은 패스트푸드나 영화관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가 음성 지원을 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은행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는 높이가 높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장애가 없더라도 노인 등은 사용법을 몰라 일종의 장벽으로 작용하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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