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징계 75%가 음주운전…"다 의원실 보좌진이에요"

[the300]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음주운전 징계 강화"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국회사무처 국정감사에 출석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8.11.07. jc4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무처 (직원은) 없고, 다 의원실쪽 보좌진이에요"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직원 징계현황에 음주운전이 대다수라는 지적을 받자 이처럼 '사이다' 답변을 내놨다. 국감장에 함께 있던 일부 의원들과 보좌진들은 멋쩍은 웃음을 터뜨렸다.

7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국정감사에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무처 직원 징계현황을 살펴보니 전체 79건 중 음주운전이 56건이었다. 징계처분 결과도 감봉처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사무총장은 "대부분 의원실 보좌진들이다"며 "예전에는 감봉을 한 달 했는데, 요샌 강화해서 초범은 두 달, 재범은 정직, 세 번째는 면직하는 쪽으로 강화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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