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최영애 인권위원장 "혐오차별 대응 전담팀 띄울 것"

[the300]"조사기능과 정책기능 최대한…직권조사·방문조사·기획조사 다 할것"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북한 인권에 대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1.07. jc4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혐오차별문제를 대응하는 전담팀을 띄울 생각이다. 내년부터 가동한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그 동안)인권위가 사회적 변화나 이슈에 대해 즉각 대응하고 응답하는데 늦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 활동 결과 국방부 장관의 사과까지 이끌어 낸 점을 언급하며 "인권위가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돌아보지 못하는 곳이 있는지 봐야한다"며 "양진호 사건은 사업도 막아야 하고, 피해여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혐오차별문제를 대응하는 전담팀을 띄우고, 내년부터 가동하게 된다"며 "특히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 이뤄진 침해에 대해선 인권위가 하나하나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떠오르는 우리사회의 갈등과 혐오 문제를 적극 대응하는 팀을 꾸려서 기존 조사기능과 정책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직권조사 방문조사 기획조사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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