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 대통령 진돗개 9마리, 혈통보존단체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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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청와대에서 태어난 진돗개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 사진=뉴스1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청와대에 두고 떠난 이른바 '퍼스트 독'(대통령의 견공) 진돗개 9마리가 혈통보존단체에 분양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실은 최근 진돗개 가운데 성견인 '새롬이' '희망이'와 새끼 2마리를 한 진돗개 혈통보존단체에 분양했다. 나머지 새끼 5마리도 조만간 혈통보존단체 2곳에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13일 청와대에 공문을 통해 진돗개 임시 보호 및 입양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 관저를 떠나면서 경호실 관저부에 "혈통을 보존하고 잘 관리할 수 있는 곳으로 진돗개들을 보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 취임 당시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한쌍을 선물 받아 '새롬이'와 '희망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들은 2015년 8월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으며 이들은 각각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라는 이름이 붙여져 일반인들에게 분양됐다. 이후 지난 1월 또 다시 7마리의 새끼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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