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맛뉴스나이? 직업? 2030부터 4050, 6070까지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내 나이와 직업에 맞는 맞춤형 뉴스만 골라드립니다

설정된 내입맛뉴스
직업별
전체 대기업 중소벤처 자영업 가계 정부
연령별
전체 2030세대 4050세대 6070세대

청와대, 朴 전 대통령 사진 철거…흔적 지우기

[the300]


청와대 춘추관 2층에 걸려 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들이 모두 철거됐다./ 사진=이상배 기자

청와대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폐쇄한 데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까지 떼어내며 파면된 대통령의 흔적을 속속 지우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기자실이 위치한 춘추관의 박 전 대통령 사진을 모두 철거하고 홍보용 영상기기의 전원도 차단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사진과 홍보용 영상에는 재임 중 행보 및 정책과 관련된 박 전 대통령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청와대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트위터를 폐쇄하고 블로그의 내용물과 유튜브 채널의 영상도 모두 삭제했다. 박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관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지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다.

홈페이지에 있던 글과 사진은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보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오후 3시를 전후해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를 비활성화해 박 전 대통령의 사진과 기록 등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만들었다"며 "자료들은 대통령기록물인 만큼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정한 절차에 따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21분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된 직후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를 내렸다. 일선 군부대와 행정부처에서도 벽에 걸려있던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을 떼어낸 상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