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세' 안철수, "일주일만에 느껴지는게 다르다" 자신감

[the300]팹랩 찾아 창업 혁명 의지 강조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31일 0시 413 총선 첫 유세에 나서 승리를 다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첫 유세 장소로 서울 종로구 세운전자상가 내에 위치한 '팹랩 서울'을 선택했다.  팹랩 서울은 미국 매사추세스대(MIT)의 강의를 들으며 미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하는 공간이다. 제2의 과학기술 혁명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일조하는 당이 되겠다는 국민의당의 총선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다. 유세에는 과학계 인사인 비례대표 후보 1번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 2번 신용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등이 함께했다.


안 대표는 팹랩 수강생들과 함께 수업을 청취하면서 수업 방식에 대한 질문을 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곳에서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개발하는 제품들을 둘러보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회로판에 직접 납땜을 해보면서 제품의 기술 원리를 탐구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첫 유세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급변하는 기술발전 시대에 제2의 과학기술 혁명과 교육 혁명, 창업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 일환으로 첫 유세 장소를 이곳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선거 유세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오늘 서울 13개 지역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접촉해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주 주중에는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후 주말 호남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국 선거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해 가능하면 호남과 충청, 영남까지 일정이 되는대로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이상, 나아가 40석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국민의당에 대한 선거 여론에 대해 "일주일만에 느껴지는게 다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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