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진영, "쓰라린 보복을 안겨줬다"…무소속 출마할 듯

[the300]탈당 기자회견…무소속 or 야당 "결정 안했다"

새누리당 진영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11.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영 새누리당 의원이 공천배제 결정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 

진영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에게 이처럼 쓰라린 보복을 안겨줬다. 20년 간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향후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무소속 출마 혹은 야당행에 대해서도 여지를 남겼다.

다음은 진영 의원 탈당 기자회견 일문일답.

-재심 요청은 하지 않고 탈당하는 것인가.
△재심 요청은 안 한다.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공천배제 결정이 쓰라린 보복이라는 것은 어떤 뜻인가.
△설명하는 것도 가슴 아픈 일이라 다 아실 것이다.
-탈당서는 제출할 예정인가.
△서울시당에 바로 제출하려고 써 놨다.
-이재오 의원 등과 의논했나.
△이재오 의원과 통화를 했고 제가 탈당하겠다는 것도 아침에 말씀드렸다.
-유승민 의원과는.
△연락 안했다.
-다른 탈당 의원과 의견 나눈 것 있나.
△의견 나눈 것 없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으로 입당 제의를 받았는가.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나중에 결정을 말씀드리겠다.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면.
△국민 편에서 한 거 같지는 않다.
-여성 후보 관련 이야기를 미리 들었나.
△제가 들은 건 하나도 없고 비공개로 신청한 분이 계시다고 해서 그 부분을 눈여겨 봐야 할 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다. 
-미리 안 될 것을 알고 있었나.
△안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았다. 마음의 준비를 했다.
-출마는 하는 건가.
△그 부분도 아직 결정을 안 해서 결정하면 말씀드리겠다.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인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거듭 생각을 하고 국민들과 상의를 해서 말씀드리겠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리기 어렵다.
-야당으로 간다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결정을 안해서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출마한다면 용산으로 나올 계획인가.
△용산을 떠난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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