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당 지지율보다 낮은 현역, 집중 심사”

[the300]"경선 일정과 우선추천지역 문제는 제각기 진도 갈 것"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일 현역 의원 물갈이 기준과 관련, "그런 경우(현역 의원 지지율이 당 지지도보다 낮은 경우)에 대해선 자세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닐 오후 공관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무조건 자르겠다는 것(컷오프)이 아니라 일단 집중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도가 떨어지는 현역 의원들을 1차 공천 배제 대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분류를 하다보면 자연히 (집중심사 대상이) 추려진다"며 "(분류된 심사 대상자가 몇 명인지는) 내가 기억력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선추천지역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하려면 우선추천지역에 대해서 재공모 절차를 밟아야 공평하다"며 "우선추천지역은 별도로 최고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선추천지역을 정하고, 거기서 우선추천자를 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결국 향후 경선 일정과 우선추천지역 문제는 제각기 진도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9일부터 경선을 시작하는 것은 희망사항"이라며 "정상적으로 보면 셋째 주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