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테방법 직권상정 신상발언에 야당 반발

[the300]소란 일자 모두 발언 중단하고 법안 상정


정의화 국회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는 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토론을 마치자 토론 종결을 선언하고 있다. 2016.3.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본회의가 2일 오후 9시 33분께 시작됐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의 신상발언을 놓고 여야가 격렬하게 대치하면서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테러방지법 등에 대한 직권상정 배경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해명을 요구, 정 의장과 야당 의원 간 설전이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편향된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의사진행이나 하라"며 언성을 높였다. 

정 의장은 "테러방지법을 과연 직권상정 해야 하느냐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고 가능한 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모든것에 우선하는 만큼 직권상정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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