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경선 일정 확정된 바 없다"

[the300]우선추천 결정 및 집중심사 시점도 아직 미정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오후 공관위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9~10일 경선이 시작된다는 설은) 희망사항이지만 그렇게 빨리 안 될 듯 하다"며 "정상적으로는 늦어도 셋째주에 돼야 하지만 돼야지와 되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부터 경선을 시작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현역의원이 당 지지도 낮은 경우 부적격자가 될지 여부는) 자세히 듣고 집중적으로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집중심사 시점에 대해서도 "공관위원들끼리 합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우선추천지역과 우선추천자 결정에도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역구마다 심의를 통해 부적격자를 가리고, 나머지를 놓고 경선을 할지 우선추천을 할지 단수로 할지를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의 동시에 이를 결정한 후 우선추천에 대해서는 최고위 동의를 받는 절차를 별도로 거쳐올라가야 하므로 시간이 걸린다"며 "우선추천을 정해놓고 우선추천자를 정하고, 경선을 할건지 단독으로 할건지도 정하다보면 진도가 제각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미 다른 지역에 예비후보 신청을 해 면접을 본 경우에도 분구지역에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어놨다. 이 위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분구) 지역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사정이 있으니 그런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그럴 경우 신청지역을 변경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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