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선거구 기준 내일까지 보내야…여야 협상 기다릴터"

[the300]


정의화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예정된 본회의와 관련, "국민의당은 전원 참석하기로 했다"며 "오후 2~3시에 국민의당이 다 도착하는대로 개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2.4/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은 11일 본회의 일정상 내일(12일)까지는 이번 총선의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 획정위원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가 지금 19일, 23일로 잡는 걸 봐서는 23일이 마지막"이라면서 "본회의에서 100퍼센트 가결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2,3일 더 여유를 가져야한다고 그렇게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야 합의 되면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19일, 23일 본회의를 잡는 의도가 그 때까지는 꼭 하겠다고 여야 지도부가 판단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여야간) 얘기 좀 잘되고 있는 거 아닌가"하면서 "느낌은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최대한 여야 합의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 의장은 "어찌됐든 여야가 합의해서 가는 게 제일 좋으니까. 기다려볼 때까지 기다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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