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제 해결 못한 기득권 양당체제와 싸우겠다"

[the300]10일 최고위원회의 발언…"연휴 동안 위기 상황 다시 절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도시철도공사 대공원승무사업소에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기관사 및 정비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대한민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기득권 양당체제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아닐 오전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 부딪힌 위기 상황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이 부딪힌 위기상황과 관련, "낙수효과는 커녕 빨대효과로 시장을 쓸어버리는 불공정한 시장에 분노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있다. 헬조선을 탈출하고 싶다는 젊은이들의 분노가 있고,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 현실에 절망하는 가슴아픈 부모들이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빈부격차, 세대격차, 남녀격차, 교육격차, 지역격차, 대중소기업격차, 정규-비정규직 격차 등 대한민국은 격차에 절망하고 울고 있다"며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선한 사람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국민 편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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