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입원…과로·스트레스 겹쳐

[the300]지역구 행사도 불참……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난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한길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결심한 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수준보다 많다”고 말했다. 2016.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설 연휴 동안 서울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위중한 상태는 아니지만 안정을 위해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서울도시철도 대공원승무사업소를 방문하는 일정에 불참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 전부터 천정배·박주선 의원 등과 접촉해 통합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정동영 전 의원을 만나 합류를 설득할 예정이었다.

국민의당은 당초 지난 2일 창당 전에 현역의원을 20명 이상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문재인 전 대표의 퇴진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이후 더불어민주당 탈당 흐름이 끊기면서 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진 상태다. 현재 국민의당 소속 현역의원은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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