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여야 3당 전월세 대책 협의회 구성하자"

[the300]박주선 최고위원, "국회 서민주거특위 아무 성과도 못내"

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창당 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의당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3당이 참여하는 전·월세 대책 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주선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3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여야 합의로 출범한 국회 서민주거특위는 입으로만 민생외치고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했다"면서 "이는 여야 적대적 공생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지금 전세대란의 일차적 책임은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에 있으나 더불어민주당도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더민주가 제대로 협상전략을 발휘했으면 전월세대란으로 인한 국민 고통이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재차 더민주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올봄에 심각한 전월세 비상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양당은 입으로만 민생살리기 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 전월세대책 마련을 위해 여야 3당이 전월세대책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시작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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