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소탄 실험 성공" 발표

[the300]

기상청은 6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4.2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으로 지난 2013년 북한 핵실험에서도 비슷한 진도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규모 5.1로 측정했으며, 진원의 깊이가 0km로 측정돼 핵실험 등으로 인한 인공지진 가능성을 제기했다북한은 낮 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를 예고했다.청와대에서는 12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38노스’가 게재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지난 2015년 11월 2일 위성촬영된 것이다./사진=뉴스1(38노스 홈페이지 캡쳐)

북한은 6일 수소탄 실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6일 10시 첫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TV는 그러나 "자주권 침해가 없으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정원 등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과거 핵실험 실시때와 달리 이번 핵실험 전 이 같은 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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