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정배, 안산서 세월호유족과 새해맞이

[the300]야권, 신년 일정 진행

김승미,김성휘 기자 | 입력 : 2016.01.01 11:07

세월호유가족의 안산 문화제에 참석한 천정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앞줄 맨 왼쪽)/안산 시민 제공

야권이 제각각 2016년 새해맞이 일정을 진행한 가운데 천정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은 경기도 안산을 방문,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다.

천 위원장은 12월31일 자정께 안산에서 세월호유가족이 진행한 '416 가족 국내외 동시 2015 송구영신 문화제'에 참석했다.

천 위원장은 1일 새벽 신당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안산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새해를 맞았다"며 "새해에는 부디 진실이 승리하고 희망이 솟아오르기를 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주 서구가 지역구이지만 안산에서 다선 의원이 됐다.

천 위원장은 이어 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가진 다음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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