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색 빼는 安신당…당명 키워드에서 제외

[the300]1월1~6일 당명 공모…문병호 "당명에 '새정치' 들어가는 것 반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이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故 김근태 前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4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한 뒤 성당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12.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을 공모한다. 

31일 신당 실무준비단 측에 따르면 당명의 주요 키워드는 공정 성장, 합리적 개혁, 민생, 혁신, 통일, 변화 등으로 안 의원의 상징격인 '새정치'가 빠졌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문병호 무소속 의원은 전날 라디오 방송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당명에 '새정치'가 들어가는 것에 반대한다"며 "'새정치'란 이름도 오랫동안 많이 회자돼 진부한 면이 있는 만큼 진짜 새로움을 추구하려면 새로운 내용과 이미지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실무단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정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을 갖춰야 하며 △부르기 쉬우면서도 기존 정당 명칭과 구분되는 참신성을 당명 선정 기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명 응모는 창당 실무준비단 홈페이지(www.saejeongchi.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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