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안철수에 "신당 함께하는 게 최선"

[the300]"친노 제외 힘 합친다면 새누리당에 견줄 수 있는 정당될 수 있어"

박주선 무소속 의원(광주 동구)이 지난달 29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신당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7일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요구하며 최후통첩을 한 것과 관련,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려면 바로 대안의 길, 새로운 신당에 함께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통합신당 추진을 위해 앞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나와 "지금 선택의 시간에 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당무감사 요구 불응 등으로 징계 요청을 받은 유성엽·황주홍 의원과 조경태 의원의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그 분들과도 깊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시점을 택하는 길만 남았지 않았나 그렇게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신당이 여권에 '어부지리'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야권 일각의 우려에 대해 "친노만 남겨놓고 나머지 비노를 포함한 다른 정치 세력이 힘을 합치게 되면 반드시 새누리당을 견줄 수 있는, 새정치연합을 대체하는 정당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을 비판하면서도 새정치연합을 지지 못하는 민심, 새정치여합을 떠난 민심을 합한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된다면 제1당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