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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무쟁점 법안 50여 건을 처리한다. 2015.11.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여야정협의체 합의사항 중에 하나인 '한중 FTA 보완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중 FTA 보완촉구 결의안'은 표결 결과 재석 255명 중, 찬성 244명 반대 2명, 기권 10명으로 가결됐다.
아울러 △한·베트남 FTA 비준동의안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 △한국·터키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기본협정에 따른 투자 및 서비스 무역 협정 비준동의안도 이날 외통위를 통과해 본회의로 넘겨져 최종 처리됐다.
앞서 여야정 협의체는 이날 오전 한·중 FTA 발효로 인한 막대한 경제파급 효과를 감안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한·중 FTA 보완 촉구 결의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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