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시중銀 카드대금 출금시간 차별 개선할 것"

[the300][2015 국감]김영환 "출금시간 차별 선의 피해자 양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5.9.15/사진=뉴스1


시중은행들이 자사 대출 원리금 출금시간과 타사 카드대금 출금시간을 차별하는 관행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개선 방향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은행들의 출금 시간 차별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있는 만큼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카드사 시중은행과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진 금융감독원장은 "출금 시간에 대해 약관에는 적시가 돼 있는데 소비자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약관 개정을 포함해 개선방향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진 원장의 대답은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시중은행들이 자사 대출 원리금 출금은 밤 11시59분까지 하면서 타사 카드이용 대금 출금시간은 오후 5~7시로 과도하게 빠르게 해 선의의 연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은 지난 14일 은행의 카드대금 출금 시간 차별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관련기사 ☞[단독]"납부했는데 연체" 인출마감 '6시땡' 야박한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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