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일반해고요건완화…쉬운해고 아니라 공정한 해고다"

[the300][2015 국정감사] 홍종학 의원 "사과하라"고 촉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머니위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일반해고요건을 완화하기로 노사정이 합의한 것에 대해 "쉬운해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해고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일반해고 요건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냐'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전날 노사정위원회는 저성과자나 근무불량자를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일반해고요건 완화'를 큰틀에서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한국의 평균근속연수는 5,6년으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들 중 꼴찌"라며 "노조조직률도 10% 미만인 상황에서 기재부 총리가 미안하다는 말조차 못하냐"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해고를 쉽게 한다는 게아니라 공정한 해고를 한다는 것"이라며 "정부로서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함께 안정성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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