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임금피크제는 빈곤피크제…청년일자리 묘약 아냐"

[the300]"당정청 속도전, 노사정 대타협에 찬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8/뉴스1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0일 정부여당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노동개혁안에 "임금 피크제는 빈곤 피크제"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묘약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정청이 속도전을 펼치듯 노사정 대타협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고용과 장년고용은 대체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국내외 다수 연구결과 아니냐"며 "경총이 임금피크제로 만든 재원으로 18만2000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한 것은 거의 현실성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주장은 틀렸다"며 "앞으로 좀 더 인내심 갖고 사회적 타협 견인해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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