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김무성 '오픈프라이머리 TF 제안' …靑 전권 위임 받아야"

[the300]"김무성, 권역별 비례대표제 입장 밝혀야"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5.7.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3일 김무성 새누리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TF를 여야 함께 구성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청와대의 전권 위임을 받아오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청와대 내에서 김무성표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반대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알려져 여야가 합의하면 무엇을 하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휴가로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전 최고위원은 "지난 공무원연금 개혁과 추경안 합의 등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도 뒤집은 것은 바로 청와대였다"면서 "아무 소리 못하고 굴종한 사람이 바로 김무성 대표다. 김 대표는 허튼 제안이 아니라면 청와대로부터 전권(위임)을 받아오든지, 공식적인 합의 제안을 받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대표는 혹세무민 제안으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중앙선관위와 우리당이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입장부터 밝히는 것이 순서고 도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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