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원 스파이앱' 조사위원장 "여야 함께 조사하자"

[the300]여야공동특위 제안…국정조사도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원 불법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가칭) 위원장에 임명된 안철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의사·교수·프로그래머·최고경영자 출신인 안 의원은 1995년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을 세우고 'V3 시리즈' 등 컴퓨터 백신을 개발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2015.7.13/뉴스1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당 국정원 불법사찰의혹조사위원장을 맡고 "여야 모두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당 차원에서 먼저 일을 시작하고 여당도 함께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방안을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할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또 "필요하면 국정조사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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